중국
유구한 역사의 나라 화려한 대륙의 문화!
일곱 줄의 품격, 군자(君子)의 악기 구친과 그 음악
구친(古琴)과 그 음악
[Guqin and its Music ]
구친과 그 음악 그 색체에 물들다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2003년 등재
구친이란?
7개의 줄로 되있는 치터(zither, 줄을 뜯어 음을 내는 현악기)형 악기로
약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현악기이다.
중국 음악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 구친은 중국 음악의 진수라고도 할 수 있다.
중국어로 구(古)는 ‘오래된’이라는 의미이고,
친(琴)은 악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는 친으로 불려졌지만
다양한 악기들이 생겨나면서 분별이 어려워져
오늘날 구친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5세기 좌우의 시가 총집 《시경》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중국 호북성 증후을묘에서
출토된 구친은 약 2,400년 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학자나 지식인들이 선호하여 ‘중국 음악의 아버지’,
‘현자의 악기’라고도 하였으며,
구친 연주는 고대로부터 지식 계층의 사람들이 갖춰야할
4가지 기예(바둑, 서예, 회화, 구친) 중 하나이기도 하였다.
출저 :네이버 지식백과
구친(古琴)은 3,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1인 탄주(彈奏) 현악기이다.
구친은 고대 문헌 자료와 고고학적 발굴 성과에서
밝혀진 것과 같이 중국 지성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구친은 칠현금(七絃琴)이라고도 한다.
귀족이나 학자 등 주로 지배층의 예술로
개발된 구친 연주는 대중을 대상을 공연하지 않는다.
또한 구친 연주는 바둑·서예·회화와
더불어 중국의 문인들이 갖춰야 할
4가지 기예(琴棋書畵)로 꼽힌다.
문인들은 구친의 명인이 되고자 했는데,
명인의 경지에 오르려면 20년 정도의 전통 수련을 거쳐야 했다.
구친은 7개의 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3개의 음계로 되어 있다.
연주자는 10가지 방법으로 연결된 현을 이용하여
4옥타브까지의 음을 낼 수 있다.
공연 일시
◎ 일시
▶ 1회차 8.4(금) _ 중국 인류무형문화유산 편
강연 17:00~17:50(50분)
공연 19:00~20:30(90분)
내용: 구친(古琴)과 그 음악, 난인(南音), 쿤취(崑曲)
◎ 장소
공연 :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
강연 :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
◎ 관람료
전석 무료 (단, 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현장발권도 가능하나 매진이 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사오니, 사전 예약을 이용하시면 보다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및 사전 예약
063.280.1500
http://www.nih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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